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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투쟁 전폭 지지"

MBC 라디오PD 성명, "김미화씨 문제 경영진 해명" 요구

장우성 기자  2009.04.13 14: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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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본부 PD들은 13일 회사 측의 김미화씨 유임 결정 뒤 총회를 통해 '경영진의 결정에 대한 라디오 PD들의 입장'을 내어 경영진에게 책임있는 해명을 요구하고 신경민 앵커 교체 반대를 요구하며 제작거부를 벌이고 있는 기자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라디오본부 PD 들은 총회 결의에 따라 전원 업무에 복귀하며 "이번 파행 개편의 또다른 축인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 교체를 강행하려는 경영진의 결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기자회의 계속된 투쟁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했다.


라디오 PD들은 "비록 철회됐지만 김미화씨 교체 건으로 불거진 파행 개편과 현장 업무자들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못하는 등 소통부재에 대해 경영진의 책임있는 해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업무 정상화 이후에도 개편과정에서 훼손된 제작의 자율성 회복과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끝까지 경주할 것이며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