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세계로 그리고 우리는'의 진행자인 김미화씨 교체가 일단 유보됐다.
MBC 서경주 라디오본부장은 8일 김미화씨 교체에 항의하며 집단 연가에 들어간 라디오 PD들에게 개편을 일주일 연기해 20일 실시하며, 김미화씨 교체도 일단 유보하고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측의 입장 변화는 라디오 PD들의 반발이 거센데다가 집단 연가에 들어간 상태에서 사실상 개편 작업 진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MBC PD들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전체 PD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