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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평기자들이 지난달 27일 첫 번째 평기자 데스크회의를 갖고 지면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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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가 2주에 한 번 토요일자 신문 제작을 평기자들에게 맡기는 파격적인 시도를 하고 나섰다.
머투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각의 ‘젊은 신문’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평기자 데스크회의’를 지난달 27일 첫 시행, 신문을 만들었다.
각 부서 시니어급 평기자들이 모여 지면 회의를 하고 직접 편집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편집국장과 각 부서장은 이날만은 완전히 배제된다.
평기자 데스크회의는 앞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기자들의 기사 보는 안목을 넓히자는 인재 키우기 차원에서 시도됐다. 또한 편집방향 결정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독자들에게 젊은 기자들만의 시각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간 내근만 하던 데스크들도 한 달에 두번 취재원을 만나는 등 현장에 돌아가 취재를 할 수 있게 됐다.
평기자 데스크 회의에 참석한 한 기자는 “평기자 데스크 회의는 그동안 어떤 언론사도 시도하지 않은 것이라 더욱 새롭고 흥미롭다”며 “젊은 기자들의 신선한 시각이 독자들에게 알찬 정보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