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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커뮤니케이션 사상사 / 서강대 조맹기 교수

김창남 기자  2009.04.08 14: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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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조맹기 교수가 ‘현대 커뮤니케이션 사상사’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커뮤니케이션 학문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미디어를 통한 공화정의 이해라는 측면을 강조했다.

저자는 이를 위해 로크, 이니스, 맥루한, 하버마스, 롤스, 라자스펠드, 아도르노, 라스웰, 그람시, 이관구 등 10명의 학자 및 언론인의 이론이나 철학 등을 토대로 공화정과 미디어 자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 책에서는 로크의 ‘언론자유 사상’, 이니스의 ‘미디어 결정론’, 맥루한의 ‘미디어’, 하버마스의 ‘공론장과 숙의 민주주의’, 롤스의 ‘공정성’, 라자스펠드의 ‘정보의 2단계 흐름’, 아도르노의 ‘대중매체’, 라스웰의 ‘언론기능’, 그람시의 ‘SMCR모델’ 등이 소개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건국 60주년과 관련, 우리 공화정의 뿌리를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정시대 사회주의 계열로 시작해 민주공화정 쪽으로 기울어진 이관구 서울신문 주필 및 편집국장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공화정과 미디어의 관계에 어떤 확고한 결론을 내는 것을 유보하고 있지만 한 번쯤 고려해야 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