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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이 8일 오전 10시 MBC 방송센터에 대한 압수수색과 제작진에게 발부된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MBC 노조원들과 대치하고 있다. | ||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전현준)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은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PD수첩 광우병 보도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과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위원장 이근행) 소속 조합원 1백50명은 방송센터 정문 앞에 대열을 갖추고 검찰의 영장 집행을 저지하고 있다.
서울지검 박길배 검사는 "법원이 발부한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집행하러 왔다. 국민이라면 법과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언론인이라고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집행에 순순히 응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조원들은 '검찰의 표적수사 PD수첩 사수하자' '언론 치욕의 날 오늘을 기억할 것이다' 등의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검찰 수사관들과 계속 대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