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상식은 외출 중.’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의 검찰 송치 장면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법원과 검찰이 ‘사장의 출근을 저지, 점거했다’는 이유로 노조원장을 구속하는 70년대 군사정권식 발상에 대한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정부 정책에 비판적 시각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언론 고유의 역할을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다. 앞으로 우리는 더욱 눈을 크게 뜨고 MB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질타하고 비판해야 할 것이다.
하루빨리 MB 정부는 언론을 손에 넣고 주무르려는 생각을 버려야 할 것이다. 또 사상 초유의 구속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관련자를 문책하고 노종면 위원장을 석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