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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강원일보 논설위원 언론학 박사학위

지역신문과 지역정체성에 관한 연구

민왕기 기자  2009.03.18 14: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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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강원일보 논설위원이 지난달 20일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장 위원은 ‘지역사회의 구조변동과 지역신문의 지역정체성 구성에 관한 연구:기든스의 구조화이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 지역정체성과 언론보도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등을 심층적으로 규명했다.

장 위원은 이 논문에서 1986년부터 2006년까지 20년간 강원일보 사설을 중앙집권시대, 지방자치시대, 지방분권시대 등 세 시기로 구분해 지역정체성이 구성되는 과정을 밝혔다.

이 결과 중앙과 지방정부의 관계 변화가 지역신문의 뉴스프레임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으며 지역정체성을 구성하는 정책·지역발전·경제효과 등에도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장 위원은 “지역신문은 지역정체성 확인의 도구이자 지역정체성 형성의 매개체로서 기능하고 있다”며 “지역신문의 지역정체성 연구는 지역언론이 직면한 현안 극복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 위원은 이로써 강원도 언론인 중 최초의 언론학 박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일경언론대상, 강원기자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