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는 26일 오전 한국언론재단 12층 교육센터에서 2009년 정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꾸리기로 결정했다. 기존까지 한국기자상 심사위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가 맡아왔다.
운영위는 이날 한국기자상 규약을 개정하고 운영 세칙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한국기자상 심사위는 한국언론재단과의 상호 협의에 따라 16인 내외로 구성된다. 또한 대변인 1명, 간사 1명을 두고 당연직으로 한국기자협회장과 한국언론재단 상임이사 1명이 포함된다.
△심사위원이 현직 회원사에 소속된 때에는 소속사 및 계열사 출품작에 대해서는 채점하지 않고 토론 과정에서도 발언하지 않을 것 △최종 심사결과에 대해 출석위원 3분1 이상이 이의를 제기했을 경우 심사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여 문제된 작품에 대한 재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이날 2008년 회계 결산 내역을 승인했으며, 2009년 회계 예산안에 대해서는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거쳐 기자협회 구조 개선책 등을 협의해 추후 승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