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케이션의 근간이 되고 있는 댓글에 대한 이용패턴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
한국언론재단이 최근 발간한 ‘댓글 문화 연구’라는 연구서에는 댓글의 이용 형태에서부터 사회적 함의까지 댓글의 총체적 분석이 담겨져 있다.
이를 위해 16세 이상 인터넷이용자 1천1백4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네이버 다음 조선닷컴 인터넷한겨레 등 4개 사이트 댓글 2천9백25개를 지난해 촛불집회 개최 당시 2개월과 7월 말 10일간을 표본 추출해 분석했다.
조사 결과 뉴스 댓글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그리고 독립형 인터넷신문이나 언론사 웹사이트를 이용할수록 더 많이 쓰고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뉴스 댓글을 읽는 이유에 대해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아보려고’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던 반면 댓글 쓰기는 ‘해석적 지침을 얻기 위한 동기’와 ‘기사 내용을 비판하고 감시하려는 동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언론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