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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노조 노중일 신임위원장 당선

"'공익적 공영방송' 지키자는 의미" 소감 밝혀

곽선미 기자  2009.02.18 1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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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BS 희망조합 노중일 신임 위원장.  
 


OBS 희망조합 11대 노조위원장에 노중일 후보(39)가 당선됐다.


OBS 노조는 18일 오후 7시 지난 3일간 치러진 노조위원장 선거 개표를 진행한 결과, 1번 노중일 후보가 1백16표를 얻어 지지율 67.8%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2번 김승현 후보는 52표를 기록, 30.4%의 지지를 받았다.


총 유권자 수는 1백93명으로 이중 1백71명이 참여, 투표율은 88.6%(무효 3표)였다.

또 회계감사에 단독 입후보한 민병근 후보는 94.7%(1백62표)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노중일 신임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조합원들의 많은 희생이 있었고 회사의 전횡을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한다”며 “특히 이번 사장 선임 건과 관련해 ‘공익적 민영방송’을 지켜내자는 의미도 포함됐다고 본다. 지지해준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의 의견을 모두 경청하고 합리적인 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2001년 iTV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정치부, 기동취재팀, 편집부 등을 거쳐 그동안 OBS 경제부에서 근무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