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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김기서 사장 사의 표명

신임 사장 내달 27일 주총서 결정

김창남 기자  2009.02.18 14: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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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기서 사장이 16일 사의를 표명했다.

연합뉴스 관계자는 “16일 김기서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종호·송현승·홍성표 상무이사, 박정찬 특임이사 등 5명의 이사가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합 신임사장 선임은 다음달 27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2006년 5월 취임한 김기서 사장의 임기는 오는 5월까지지만 정기주총 이후 사장을 뽑기 위해 또다시 임시 주총을 연다는 것 자체가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에 따라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장 추천권을 가지고 있는 뉴스통신진흥회가 사장 임기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차기 사장을 뽑기 위한 절차를 밟기 위해선 현 사장의 사의표명이 선결조건이었다.

실제로 뉴스통신진흥회 관계자는 16일 본보와의 전화통화에서 “정기 이사회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된다”면서 “19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서 사장 선임을 위한 논의를 위해선 사장 사의표명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19일 열리는 뉴스통신진흥회 정기이사회에서 차기 사장선임이 관련해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뉴스통신진흥에관한법률’에는 뉴스통신진흥회가 연합뉴스 대표이사·이사 및 감사의 추천권을 행사하도록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