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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새 사장 선임 착수

16일 공모 마감…몇몇 인사 거론

김성후 기자  2009.02.11 1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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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이 지난 1월 사퇴 의사를 밝힌 노진환 사장 후임 사장 인선에 착수했다.

서울신문사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최근 최고경영자(CEO) 공개모집 공고를 내고 6~16일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사추위는 자격 요건으로 △전문적인 미디어 지식과 이해력 △미래비전과 통찰력 △도덕성과 언론관 △기관경영능력 등 5가지 요건을 제시했다.

새 사장 선임은 사장추천위가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 추천하면 정기주주총회에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주총회는 관례적으로 3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5일을 전후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사추위는 3% 이상 지분을 가진 대주주 대표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신문 주식 분포는 우리사주조합 39%, 기획재정부 30.49%, 포스코 19.4%, KBS 8.08% 등이다.

서울신문 안팎에서는 새 사장 후보로 L씨 등 서울신문 출신 인사 몇몇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장 선임과 관련, 서울신문 노조(위원장 조현석)는 지난 4일 ‘사장 선임 서두르지 말라’는 성명에서 “부적합한 인물이 사추위를 통해 선임되는 최악의 상황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