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엄모자친’(嚴母慈親)이 되어라 아빠 엄마의 전통적인 역할을 바꿔라. 얼굴도 보기 힘든 기자 아빠가 아이들에게 야단치면 더 멀어진다. 아내가 가정주부거나 상대적으로 시간이 있다면 대신 같이 생활을 많이 하는 엄마가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
2. 스킨십을 활용하라 자주 못 보더라도 만나면 아이들을 안아줘라. ‘뽀뽀’도 잊지 마라. ‘사랑한다’는 말에 인색해서는 안된다. 아이들이 말을 걸면 반드시 성실히 답해줘야 한다. “피곤하다”, “엄마에게 물어봐라”는 자살골이다. 아이들은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한다. 무뚝뚝한 아빠는 설 땅이 없다.
3. 이메일·문자메시지 활용은 필수 업무용으로만 쓰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자녀들에게 보내보자. 자녀가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답은 필수. 자필로 쓴 메모를 애들 머리맡에 두고 출근하는 것도 좋다. 돈 많이 드는 선물은 유효기간이 짧다. 작은 것에 감동한다.
4.이벤트를 기획하라 가끔이라도 하루 날을 잡아 이벤트를 기획한다. 자녀의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어울려주는 것도 좋다. 같이 게임을 한다든가, 아이가 평소 가고 싶었던 곳에 놀러 간다든가 이벤트 거리는 많다.
5. 회사를 구경시켜 줘라 기자는 사회 여론을 주도하는 집단이다. 아빠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일터를 보여줘라. 신문과 방송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시켜줘라. 아이들은 아빠에 대한 존경심이 생길 것이다. 왜 그렇게 바쁜지도 이해하게 된다.
6. 아이들 앞에서 아내에게 잘하라 원만한 부부관계는 좋은 아빠가 되는 첫 관문이다. 아이들에게 엄마를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엄마 아빠가 행복해 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가장 큰 행복이다.
7.술 습관을 바꿔라 기자들에게 술은 숙명이다. 하지만 술은 실수로 연결되기 쉽다. 아이들이나 가족 앞에서 술주정과 실수는 독약이다. 폭탄주 등 술 습관을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는 가능한 한 술을 깨고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