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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 지난해 최다 상담 기록

2천5백53건 처리…누적 상담건수 1만 건 돌파

김창남 기자  2009.02.04 1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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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지난 한 해 동안 언론피해와 관련된 상담을 총 2천5백53건을 처리해 2004년 민간언론피해상담센터가 발족된 이후 가장 많은 상담건수를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상담센터가 출범한 이후 누적 상담건수가 총 1만1천3백69건으로 1만건을 돌파했다.

3일 언론중재위에 따르면 2004년 1천8백16건을 처리한 데 이어 2005년 2천3백53건, 2006년 2천3백4건, 2007년 2천3백43건, 2008년 2천5백53건을 기록해 언론피해상담 건수가 꾸준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담신청 매체유형 중 일간신문이 7백55건으로 전체 상담건수의 28.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방송(7백2건) 인터넷신문(3백53건) 등의 순이었다. 또 신청인 유형은 개인이 상담한 경우가 1천7백35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반단체(2백76건) 회사(2백41건) 공공단체(85건) 등으로 나타났다.

언론중재위 관계자는 “개정된 언론중재법이 발효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조정, 중재 대상에 IPTV, 포털 및 언론사닷컴 등이 추가되면서 앞으로 상담의 양상이 이전과는 달라질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