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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MBC뉴스데스크 '주의' 확정

지난해 '성매매 업소' 보도 관련

장우성 기자  2009.01.15 16: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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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뉴스데스크에 대한 ‘주의’ 결정을 확정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해 9월18일 ‘성매매 업소 신도시로 몰린다’는 리포트에서 성매매 업소가 일산과 김포 신도시로 몰린다는 것을 ‘김포한강신도시’로 잘못 내보냈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내린 ‘주의’ 제재 결정을 확정했다.

MBC는 방통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해 재심 청구를 낸 바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잘못 보도하고도 즉각 정정보도하지 않은 것이 명백해 원심을 번복할 이유가 없다”며 “방송고지 문안 변경 요구는 받아들여 ‘김포시를 김포한강신도시로 잘못 보도하고도 즉각 정정하지 않아’라는 문구를 추가 삽입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MBC는 주의 제재 결정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1주일 이내에 뉴스데스크 방송 직전 방통위원회의 결정 내용을 고지해야 한다.

‘주의’ 조처는 재허가 심사에서 감점 요인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