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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젊은 PD들도 "총파업 동참하자"

148명 PD 연대성명 "역사의 죄인되지 말자"

장우성 기자  2008.12.30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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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에 이어 KBS의 젊은 PD들도 “KBS노조가 방송법 개악 저지 투쟁에 선봉에 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2002년 이후 입사한 28기 이하 KBS PD 1백48명은 성명을 내고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적극지지하며 함께 투쟁하겠다”며 “KBS노조는 총파업 투쟁에 동참해 투쟁의 선봉에 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KBS의 젊은 PD들은 “언론노동자의 파업투쟁이 5일 째에 접어들었지만 언론계의 맏형이라고 자칭하던 KBS의 투쟁은 그 어느 곳에서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한나라당의 방송법 개악을 이대로 수수방관한다면 우리는 영혼 없는 언론인, 역사의 죄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언론노조의 투쟁 적극 지지 △KBS 노동조합의 총파업 투쟁 참여 촉구 △사내의 모든 세력과 강력한 연대투쟁 진행 등을 결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