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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7개사, 자율규제협의회 발족

내년 초 본격활동…자문위도 구성

김창남 기자  2008.12.17 16: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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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들이 업계 공동의 자율규제를 통한 신속한 이용자 피해구제와 권익 보호를 위해 ‘건강한 인터넷을 위한 포털 자율규제협의회’(이하 자율규제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했다.<사진>

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프리첼, 하나로드림, KTH, NHN, SK커뮤니케이션즈 등 7개사는 사회 안팎으로 더 많은 책임을 요구함에 따라 ‘자율규제협의회’를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자율규제협의회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 소속된 포털사들이 지난 7월부터 6개월 동안 ‘건강한 인터넷을 위한 포털정책협의회’에서 발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위법·유해 게시물에 대한 처리를 전담할 공동기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발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율규제협의회는 규약 제정 및 조직 구성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각 포털사 CEO들이 참여하는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이사회와 심의위원 및 사무처 이외에도 별도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도 둘 방침이다.

자율규제협의회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심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여나가는 한편 이용자가 피해 구제를 간편하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각 사 신고센터와 연계해 시스템과 사이트 등을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