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노무현․유시민․신해철․나경원 '최고의 논객'

MBC 100분 토론, 4백회 특집 방송

장우성 기자  2008.12.17 00:56:53

기사프린트


   
 
  ▲ 4백회를 맞은 MBC 100분 토론의 여론 조사 결과 최고의 진보논객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정됐다. 사진은 2006년 특집 100분토론에 출연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사진=MBC)  
 

4백회를 맞는 MBC ‘100분 토론’이 분야별 최고의 논객을 초청해 특집 토론을 벌인다.

100분 토론은 여론조사를 통해 뽑힌 정치인․비정치인, 여성, 진보․보수, 연예인 등 분야별 최고의 논객을 출연시켜 18일 4백회 특집 방송을 내보낸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14.5%를 기록, 노회찬 대표(12.7%),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12.3%)를 따돌리고 최고의 진보 논객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은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다. 대신 진중권 교수와 전원책 변호사가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정치인 최고 논객으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20.5%)이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17.9%),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13.7%)를 제치고 뽑혔다.

록밴드 ‘넥스트’의 리더 신해철씨는 18.6%의 지지로 비정치인 분야 최고의 논객으로 선정됐다. 2위는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16.5%), 3위는 박원순 변호사(7.3%)였다.

최고 여성 논객 부문은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31.3%), 심상정 진보신당 공동대표(15.6%),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12.6%) 순이었다.

홍준표 대표는 20.8%의 지지로 보수 논객의 대표주자로 꼽혔다. ‘

‘토론을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은 개그맨 김제동씨(19.5%) 개그맨 김구라씨(18.0%) 방송진행자 김미화씨(16.2%) MC 유재석씨(9.5%) 가수 박진영씨(7.1%)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우리 국민들이 뽑은 올해의 핫 이슈, 기분 좋은 뉴스, 화나게 한 뉴스, 이명박 정부 1년에 대한 평가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00분 토론에서 다룬 가장 인상깊은 주제로는 ‘쇠고기 파동과 촛불 정국’이 71.0%로 1위로 꼽혔으며 ‘2007 대선후보 토론’(39.4%) ‘종교인 과세 논란’(22.0%) 등이 거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