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신문협회(대표 하지윤‧이하 온신협)는 15일부터 시작되는 뉴스캐스트 오픈베타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조속한 시일 내에 공동실무 TF팀을 구성해 뉴스캐스트 서비스 방법에 대해 공동 논의할 것을 네이버에 제안했다.
온신협은 11일 오후 7시 대표자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관련 공문을 12일 네이버 측에 보냈다.
이에 앞서 네이버는 그동안 온신협을 중심으로 뉴스캐스트가 언론사 ‘줄세우기’이라고 반발하자, 뉴스캐스트 기본설정 언론사를 기존 14개사에서 희망하는 곳으로 확대키로 했다.
온신협은 시간적으로 촉박하기 때문에 15일부터 시작되는 뉴스캐스트 오픈베타 서비스에 참여하지 않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또 공문을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네이버 실무진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관련 논의를 공동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뉴스캐스트 상단에 별도의 연합뉴스 속보창이 배치되는 것에 대해서도 형평성을 고려해 삭제할 것을 요청했다.
온신협 관계자는 “상호 간에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논의하는 차원에서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온신협 측에 논의의 장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일단 15일 시작되는 서비스에 들어온 뒤 논의하자는 취지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