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당초 이사장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던 이명박 대통령 대선 후보시절 선거대책위원회 언론특보 출신인 최규철 전 동아일보 논설주간이 임명됨에 따라 또 한 차례 ‘낙하산 인사’논란에 휩싸일 전망이다.
2기 이사진은 최규철(65) 전 동아일보 논설주간, 오철호(63) 전 연합뉴스 출판담당 상무이사(이상 대통령 임명), 이상해(61) 전 부산일보 이사, 최영재(46)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박동영(62) KBS이사(이상 국회의장 추천), 장준봉(72) 전 경향신문 대표(한국신문협회 추천), 정기평(54) 전 포항MBC사장(한국방송협회 추천) 등 7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4일 ‘뉴스통신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책임질 뉴스통신진흥회의 2기 이사 7명을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문체부로부터 9일 오후 4시30분 임명장을 받고 첫 이사회를 개최, 호선을 통해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연합뉴스의 독립성 및 공적 책임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뉴스통신진흥자금의 운영‧관리, 연합뉴스의 경영 감독과 대표이사 추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