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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 1층에서 엄수된 고(故) 조계창 연합뉴스 선양 특파원 영결식에서 유해가 영결식 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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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사옥 1층에서 엄수된 고(故) 조계창 연합뉴스 선양 특파원 영결식에서 유해가 4층 편집국을 들러 돌아보다. | ||
이어 조 특파원의 동기 대표인 민영규 기자(20기)는 “조계창 기자는 동기들에게 원망을 살 정도로 성실했다”며 “명절에는 떡을 들고 소방서를 찾을 정도로 마음이 따뜻해 선후배들에게 큰 버팀목이었다”고 회상했다.
민 기자는 “주변에서 많이 말렸던 선양 특파원을 지원했던 것도 북한이 열리게 되면 최초의 상주기자가 되고 싶어 했기 때문”이라며 “이제 네 어깨 짐을 내려놓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라”고 말했다.
고(故) 조계창 특파원은 지난 2일 현지시간 오전 8시30분쯤 중국 지린성 옌지에서 투먼으로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차가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가로수에 충돌, 차가 전복되는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한반도 관련 특종기사로 20여 차례 사내외 기자상을 받았던 고인은 이날도 한반도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해 지린성 일대를 취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연합은 4일 재직시 회사에 기여한 공로를 감안해 조 특파원을 차장으로 추서했다.
한편 각계각층에서도 고인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졌다.
중국 외교부는 5일 순직한 조 특파원에게 애도의 뜻을 공식 표시했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와 중국 전문 사이트인 온바오닷컴, 통일언론 등에서도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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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화하는 김기서 사장. | ||
김창남 기자 kimcn@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