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노조 정․부위원장 선거에서 사원행동 측 후보와 현 노조집행부 측 후보가 다음달초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승부를 가르게 됐다.
25일 KBS 노조 제12대 정・부위원장 선거 개표 결과 사원행동을 지지하는 기호 4번 김영한․김병국 후보가 1천3백9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1대 집행부와 궤를 같이 하는 기호1번 강동구・최재훈 후보는 1천2백43표를 획득해 2위에 올랐다.
그러나 1위에 오른 후보가 과반수 지지에 이르지 못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결선투표는 12월1~3일에 열린다.
한편 기호 2번 박종원․박정호 후보는 8백74표, 기호 3번 문철로・한대희 후보는 4백71표를 얻어 각각 3,4위를 기록했다. 이번 KBS 노조 선거의 투표율은 사상 최고인 94.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