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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노조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제18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YTN노조 노종면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상패를 받고 행사 참석자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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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YTN노조(위원장 노종면)가 본상의 영광을 안았다.
YTN노조는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았다. 보도부문 특별상은 MBC PD수첩팀이, 활동부문 특별상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가 수상했다.
최용익 민주언론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YTN노조는 강고한 단결력으로 시민들을 감동시켰으며 신세대 투쟁의 전형을 보여줬다”며 “굽힘없는 투쟁으로 이명박 정권의 언론 장악 기도를 저지하고 균열시키는 성과를 이미 보여줬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YTN노조 노종면 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그동안 YTN노조와 함께 한 언론 동지들과 함께 이 상을 받겠다”며 “우리의 싸움이 길어질지라도 구본홍씨는 반드시 축출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언론노조 창립 20주년 행사에는 최상재 위원장을 비롯해 언론노련 초대 위원장을 지낸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범국민행동 성유보 상임 운영위원장, 민주노동당 이수호 최고위원, 진보신당 심상정 공동대표 등 소속 조합원 및 언론계 인사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수배 중인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은 영상메시지로 언론노조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했다.
최상재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20년 전, 창립선언문에서 우리는 노동자, 농민, 시민, 학생들의 희생에 큰 빚을 졌다고 했다”며 “오늘, 그 때와는 달리 우리 언론이 반민주, 반민족, 반민중적 폭정의 맨 앞에 서 있다. 20년 전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