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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제3차 한국기자협회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각 도 기자협회장 및 회장단이 신규회원사 가입건 등을 논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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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와 아시아기자협회(AJA·회장 이상기)는 실무접촉을 통해 향후 AJA 사무국 이전 문제 등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경호 회장은 13일 제주도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한국기자협회가 회원들의 회비로 아시아기자협회를 출범시켰다”며 “그래서 어떤 경우든 한국기자협회와 아시아기자협회는 더욱 상생의 발전관계를 갖고 가야한다는 것이 집행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전 기자협회장은 이날 오후 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기협 회원들께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시아기자협회 문제는 한국기자협회와 협력해 풀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협 운영위는 이와 함께 AJA 건을 계기로 회원징계 규정(제2조)에 ‘협회의 목적과 사업을 저해하는 활동에 동참 했을 때’라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는 과거 ‘회비를 6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았을 때’라는 단독 징계조항이 2개 조항으로 확대된 것이다.
한편 기협 운영위는 회원사 가입을 신청한 9개 언론사 중 시사IN을 승인했다. 운영위는 “시사IN 기자들 대다수가 과거 기협회원이었고 편집권 독립을 위해 싸웠던 점이 크게 인정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시사저널의 가입은 부결됐다. 또 이날 재가입 규약(제8조) 개정에 따라 향후 2년간 가입을 신청할 수 없게 됐다.
프레시안, 뉴시스 광주, 아시아투데이, 충청일보, 뉴시스 충북, 이토마토뉴스는 격론 끝에 보류돼 차기 운영위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교통방송은 정부·행정기관과 관련된 언론은 원천적으로 가입을 불허한다는 규약에 따라 각하됐다.
민왕기 기자
wanki@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