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4일 언론인 시국선언 전국대회

서명운동 결과 발표·YTN 투쟁 1백일 촛불문화제

곽선미 기자  2008.10.22 13:48:40

기사프린트

언론 현업인단체들이 24일 정권의 방송장악을 규탄하는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 PD연합회, 새언론포럼 등 언론 현업인단체들로 구성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언론인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앞에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언론인 시국선언 전국대회’를 연다.

시국선언 추진위는 “YTN, KBS, MBC 사태와 함께 신문방송 겸업 허용, 민영 미디어렙 도입, 인터넷 언론에 대한 규제 강화 등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언론정책은 언론의 위기,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웅변한다”며 전국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앞서 시국선언 추진위는 지난 9월22일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언론인 시국선언’을 발표했었다. 추진위는 이후 1개월 동안 전·현직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따라 시국선언 추진위는 이날 전국대회에서 시국선언 서명 결과를 공개하고 경과와 일지,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는 안종필 자유언론상 및 통일언론상 시상식이 열린다. 오후 7시에는 언론인 거리행진이 이어지며 전국대회가 끝난 뒤에는 YTN 투쟁 1백일을 기념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