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새 노조위원장 선거가 지원자가 없어 두 차례나 연기됐다. 노조 선관위는 최근 16~17일 후보등록을 받고 23~24일 투표를 실시하는 내용의 3차 공고를 냈다.
선관위는 지난달 두 차례 공고를 냈으나 노조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후보자가 없어 비대위 체제와 재공고를 놓고 고심해왔다.
한겨레에서 후보자가 없어 노조위원장 선거를 치르지 못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00년 김보근 위원장이 임기를 다한 뒤 후보자가 없어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전력이 있다.
김보협 현 위원장 등이 편집국 기자 여러 명에게 출마를 권유했는데 모두 난색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한겨레 노조위원장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