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편집국장 선거가 오는 22~23일 양일간 기자 직접선거로 치러진다.
서울신문 5기 직선 편집국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명국)은 7일 편집국장 선거일정을 밝혔다. 후보자 접수는 14~15일 이틀간이며 16일, 20일 두 차례의 합동 토론이 예정돼 있다.
당선자는 23일 발표되며, 개표결과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차기 편집국장 후보로는 이목희 편집국 부국장, 오병남 멀티미디어총괄본부 심의위원, 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등 5명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신문은 중앙일간지 가운데 유일하게 편집국장 직선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이후 현 강석진 국장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직선으로 뽑혔다.
선관위는 “격변하는 언론환경에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기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