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DMZ 이야기 / 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김창남 기자  2008.10.08 14:03:07

기사프린트


   
 
   
 
비무장지대를 생태계 보고로 바라보는 도시민의 관점에서 벗어나 DMZ를 바로 알리기 위한 한 권의 책이 나왔다.

연합뉴스 이해용 기자는 강원 취재본부 소속으로 지난 10년 이상 중동부전선 DMZ를 출입하면서 느꼈던 점을 ‘DMZ 이야기’를 통해 풀어놓았다.

특히 저자는 끊임없이 DMZ를 제대로 알기 위한 작업을 해 왔고, ‘비무장지대를 찾아서’(2003년)에 이어 이번 저서 또한 이런 노력의 결실이다.

저자는 무엇보다 우리 삶 속의 DMZ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단순히 야생동물과 같은 생태적 수준에서 맴도는 것이 아니라 분단된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 주는 인문학적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이 엿보인다.

이 기자에게 DMZ 기록은 궁극적으로 지구촌의 ‘땅 끝 마을’에서 희망을 찾는 작업이자, DMZ에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와 공존으로 나아가는 열쇠를 찾기 위한 여정이다.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