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희망노조(위원장 김인중)가 2일 성명을 내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공사에 OBS 생존권 담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희망노조는 이날 ‘경인지역 민영방송, 또 죽어 가는가’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경인지역 1천4백만명의 염원으로 탄생한 경인TV가 개국 1년도 되지 않아 시청권이 박탈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그 원인은 방송정책 부재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희망노조는 “서울지역으로의 케이블을 통한 역외 재송신에 대한 허가를 구 방송위원회가 합법적으로 처리했음에도 방통위가 허가를 미뤄 케이블 스스로 재송신 허가를 철회하게 만들었다”면서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도 지상파방송의 광고판매 대행권을 가지고 있음에도 월 10억원 안팎의 매출에 머무는 등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