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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 아시아기협에 반환 내용증명

2일 기자협회 운영위 ··· 다음달 운영위서 징계 논의키로

민왕기 기자  2008.10.02 16: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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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는 2일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상기·AJA)에 아시아기자협회 반환을 요구키로 했다.  기자협회는 또한 AJA 이사진 해체와 사무국 통합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기협은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제2차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아자의 사무국 분리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기 전 회장(38·39대)이 참석했으며 기자협회 집행부 및 고문들은 “아시아기자협회 사무국 분리는 정당치 못한 일”이라고 질타했다.

김경호 회장은 “기자협회가 회원들의 총의로 아시아기자협회를 만든 만큼 어떤 명분으로도 분리는 안된다”며 “내달 기자협회 대의원회까지 아시아기자협회의 입장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이상기 전 회장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닌 만큼 아시아기자협회 총회에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언론사 가입 문제는 다음달 있을 운영위원회·대의원 회의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날 신규가입 신청을 한 언론사는 이토마토뉴스, 충청일보, 프레시안, 시사IN, 시사저널 등 8개사였다.

하지만 회원사 가입을 위한 기준이 불분명하고 논의가 불충분하다는 이유 등으로 격론 끝에 다음 달로 미뤄졌다.

민왕기 기자 wanki@journalis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