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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30일자 조선일보 사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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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미 구제금융 법안’과 관련해 사설에서 대형 오보를 냈다.
조선은 지난달 30일 ‘美 7000억 달러 구제금융 법안 통과 이후의 국제 경제’라는 사설(A35면)에서 “미국 의회와 정부가 7천억 달러의 공적자금 투입을 골자로 하는 구제금융 법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로 미 하원은 본회의에서 관련 법안을 상정.표결에 붙였으나 찬성 2백5표, 반대 2백28표로 과반수 동의를 얻는데 실패했다.
조선은 1일 ‘美 구제금융안 부결…다시 폭풍 속으로 내몰린 세계경제’라는 사설을 게재했지만 전날 사설에 대한 어떠한 사과나 해명도 내놓지 않았다.
조선 관계자는 “다들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미국과의 시차 때문에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예상하지 못한 일이고 후속 사설을 썼기 때문에 별도의 사과문은 게재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