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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미디어 정책 지역실종"

최문순 의원 주최 신문 다양성 토론회

김성후 기자  2008.09.24 1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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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미디어행동이 주관한 ‘신문 다양성·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 (언론노조 제공)  
 
민주당 최문순 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미디어행동이 주관한 ‘신문 다양성·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23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지역 언론 관계자들은 이명박 정부가 지역신문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미디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경기일보 최종식 사회부장(한국기자협회 지방언론활성화특별위원장)은 “지역신문이 필요한가에 대한 정체성의 혼란 때문에 힘들어할 때 지역신문 지원 제도가 생겼고, 지원 이후 지역신문이 무진장 많이 바뀌었다”며 “아직 완전히 바뀌지는 않았지만 바뀌어 가는 과정인데 좀 지켜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최정암 매일신문 경제부장은 “신문지원기구 통폐합 논의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명박 정부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이라면서 “그만큼 지역의 위기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 없이 747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수도권 집중 육성을 통해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경제 수치만 좋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