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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 신문업계 공존방안 모색

공동비즈니스모델 마련 등 TFT보고서 발표

김창남 기자  2008.09.24 14: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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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18일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신문업계 공존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전국 주요일간지 발행인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부 회원사 사장 교체에 따른 신문협회 이사 교체를 비롯해 지난 7월에 구성된 ‘기조협의회 TFT’ 1차 보고서가 보고됐다.

보고서에는 △언론사와 포털간 관계 재정립 방안 △공동비즈니스 모델 마련(통합광고 모델) △포털 규제를 위한 제도적 방안 △연합뉴스와의 협력 모색 방안 △뉴스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방안 등이 발표됐다.

이 중 뉴스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관련, △부분 아웃링크 방식과 △완전 아웃링크 방식으로 하되 뉴스면 편집불허의 아웃링크 방식 △아웃링크 불허 방식 등이 논의됐다.

한 신문사 사장은 “결과물이 발표되는 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보고서 내용만 들었다”면서 “전반적으로 가야 할 길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의견은 오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신문업계가 저작권을 포함해 향후 미래 공존방안을 검토한 점에서 종전과 비교했을 때 진일보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특히 신문협회 회원사들 간 의견이 모아질 경우 생산적인 결과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기조협의회TFT는 오는 10월까지 활동하며 이후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