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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의 진화는 계속된다

2008 지역신문 컨퍼런스 4백여명 참석 성황

김성후 기자  2008.09.24 14: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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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 지역신문 컨퍼런스’ 전시장에서 한 신문사 어린이 기자단이 신문을 보고 있다.  
 
지역신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08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19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로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언론인 4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의 독자를 찾아서-NIE’ 등 1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신문 우수사례 35건이 소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매 세션마다 좌석이 없어 선 채로 발표를 듣는 사람이 보일 정도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참석자들은 타 신문의 사례를 경청하면서 벤치마킹할 요소가 있으면 꼼꼼하게 메모하고, 틈틈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등 시종 열띤 분위기였다.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화두는 ‘지역성’이었다. 지역신문의 존재 이유가 지역성임에도 무늬만 지방지라는 비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 충북의 대표적인 여성객원기자와 NGO 기자단 등 시민기자를 특화 운영한 전북일보, 동네기자제로 지역 밀착에 성공한 영남일보 사례는 눈길을 끌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조성호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한 지역신문의 노력, 새로운 발전을 위한 지역신문의 창의성을 가시적으로 읽을 수 있는 귀한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