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와 새언론포럼 등 주요 언론 현업단체들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앞에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 수호를 위한 대한민국 언론인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갖는다.
주요 언론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에서 “주요 언론현업 단체 대표들은 이 땅의 언론인들이 소속 언론사와 지역, 직종과 이념을 뛰어넘어 오늘의 언론 현실을 직시하고 반드시 국민주권과 언론자유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모아내는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전현직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국선언 추진위원회는 이날 “이명박 정부 이후 20년 동안 공고해진 것으로 착각했던 절차적, 형식적 민주주의가 유린당하고 있다”며 “KBS와 YTN, MBC 사태와 함께 이명박 정부의 신문방송 겸영 허용 추진, 민영미디어렙 도입 추진과 인터넷 언론에 대한 규제 강화 등은 언론의 위기,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웅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