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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본질은 공공성"

전국 언론학자 203명 미디어 공공성 포럼 발족

김성후 기자  2008.09.05 14: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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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전북대 교수 등 전국 언론학자 2백3명이 참여하는 ‘미디어 공공성 포럼’이 5일 창립했다.

포럼은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미디어 정책에 합리적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 미디어 공공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포럼 공동대표에는 강명구(서울대) 고영철(제주대) 김영주(경남대) 김훈순(이화여대) 송정민(전남대) 이정춘(중앙대) 장낙인(우석대) 정걸진(경북대) 정재철(단국대) 차재영(충남대) 교수가 선출됐다.

포럼은 창립선언문에서 "이명박 정부는 언론에 대한 국가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미디어를 시장논리에 맡겨 놓으려는 '권위주의적 시장주의'에 집착하고 있다"면서 "공공성은 미디어의 본질이며 다른 어떤 가치나 이익으로 대체될 수 없다"고 밝혔다.

포럼은 4개의 분과(신문, 방송, 통신ㆍ인터넷, 광고)를 운영하며, 현재의 중요한 미디어 이슈를 다루기 위해 4개의 특별연구팀(신문관계법 연구팀, 공영방송 연구팀, 방송통신통합법 연구팀, 인터넷 및 정보통신망법 연구팀)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