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1일 ‘징계성 사원인사’를 강행, 노조가 전 조합원 대상의 비상총회를 소집했다.
사측은 이날 오후 6시 24명의 사원인사를 단행했다. 사원인사 대상자들은 대부분 노조의 ‘구본홍 반대 투쟁’에 나섰던 사람들로, 뉴스팀과 국제부 등 내근직이나 사회부로 배치됐다.
사측은 당초 지난달 29일(지난주 금요일) 사원인사를 낼 예정이었으나 신재민 차관 발언 등으로 연기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즉각 사내 긴급 공지를 띄우고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19층 보도국에서 비상총회를 열어 ‘총파업 찬반 투표’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노조 한 관계자는 “인사 규모와 관계없이 사측이 징계 수순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한다”며 “비상총회에서 논의 후 즉각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대상자 명단이다.
인사발령
△보도국 사회1부 차장대우 박홍구 命 경영기획실 미디어전략팀 근무
△보도국 경제부 차장대우 신현준 命 보도국 뉴스기획팀 근무
△보도국 사회1부 차장대우 김종욱, 사원 장아영, 문화과학부 차장대우 권영희, 국제부 차장대우 이동우, 차장대우 정재훈 命 보도국 정치부 근무
△보도국 사회2부 차장 김진호, 국제부 차장대우 이상순, 뉴스1팀 차장대우 김지영, 뉴스4팀 사원 박영진, 뉴스6팀 사원 차장대우 황보선, 사원 한상옥 命 보도국 경제부 근무
△보도국 뉴스기획팀 차장대우 임장혁, 정치부 차장대우 이승훈 命 보도국 사회1부 근무
△보도국 경제부 차장대우 이교준 命 보도국 사회2부 근무
△보도국 정치부 사원 김선중 命 보도국 문화과학부 근무
△보도국 정치부 차장 조승호, 경제부 차장대우 김기봉, 차장대우 지순한 命 보도국 국제부 근무
△보도국 경제부 차장대우 현덕수 命 보도국 뉴스1팀 근무
△보도국 경제부 차장대우 박희천 命 보도국 뉴스4팀 근무
△보도국 정치부 차장 우장균, 사원 박소정 命 보도국 뉴스6팀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