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평론가인 김종찬씨(전 기자협회보 차장)가 ‘뉴스 바로보기’를 통해 과거와 다른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 언론조작을 분석했다. 저자는 1980년대 언론계와 학계 등이 ‘언론탄압’에 몰두했을 때 ‘언론의 자발적 협조와 조작’이라는 관점에서 뉴스조작을 파헤쳤다.
이후 언론의 공정보도는 어느 정도 개선됐으나 또 다른 행태의 뉴스조작이 횡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광우병과 촛불시위가 그 악습의 압축판이라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강경보수가 득세할 경우 언론과 권력의 밀거래를 뿌리에 두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고 보았다. 특히 노무현 정부의 ‘언론 강제개혁’과 이명박 정부 하 촛불집회에서 동시에 표적이 된 언론보도로 인한 폐해를 진단하고자 했다. -새로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