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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기자 연행됐다 풀려나

경찰, 촛불집회 취재 허재현 기자 강제 연행

김성후 기자  2008.08.04 09: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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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이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해 강경대응을 밝힌 가운데 부시 방한에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열리고 있는 2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경찰이 취재를 하던 한겨레신문 허재현 기자(왼쪽에서 두번째)를 연행하고 있다. ⓒ뉴시스  
 
경찰이 촛불집회를 취재하던 신문사 기자를 강제 연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4일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이 신문 소속 취재영상팀 허재현 기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부시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2일 밤 서울 명동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입구 인도에서 경찰에 연행돼 호송차에 실렸다가 10여분 만에 풀려났다.

허 기자는 이날 밤 9시55분쯤 명동 밀리오레 건물 앞 차도를 점거한 일부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던 현장을 취재하고 있었다.

허 기자는 취재 중인 기자라고 신분을 밝혔는데도 경찰이 강제 연행했다고 한겨레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