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구본홍 사장 신임 찬반 투표 보류

30일 대의원대회서 관련 안 결정

곽선미 기자  2008.07.30 17:11:17

기사프린트

 YTN 노조(위원장 박경석)가 30일로 예정돼 있던 구본홍 사장 신임 찬반 투표를 보류했다.

노조는 29일 오전 대의원대회를 열어, 구 사장 신임 찬반투표를 실시할지 여부에 대해 조합원 의견을 모아 최종 결정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30일 오후7시 긴급 대의원대회를 소집해 박경석 노조 위원장이 제시했던 구 사장 신임 찬반투표를 받아들일지 여부를 결정하고 향후 투쟁 노선 등을 논하기로 했다.

앞서 박경석 노조 위원장은 28일 사내 게시판과 이메일 등에서 “구본홍 사장이 공정보도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능력 위주의 인사정책, 회사 지배구조 안정 등을 제시했다”며 “이 안을 놓고 30, 31일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은 “박 위원장의 안은 집행부만의 결정으로 다수 조합원의 의견을 반영하지 못했다”며 “대의원대회 등을 통해 재논의해야 한다”고 반박, 논란이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