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는 9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고 연출사진으로 물의를 빚은 ‘미국산 쇠고기 1인분에 1700원’제하의 사진기사와 관련해 편집국장, 담당데스크, 경제부문 기자, 사진기자, 내근기자 등 총 5명에 대해 감급(감봉)과 경고 등의 징계를 내렸다.
중앙 관계자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연출 사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편집국장과 담당데스크 등 5명에게 감급과 경고 등의 조치를 내렸다”며 “자발적으로 진상위원회를 구성해 진실을 밝힌 것도 독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은 향후 이와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매뉴얼과 검증 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은 이번 진상위원회 조사결과를 10일자 지면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