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YTN 노조 '구본홍 저지' 단식 농성

곽선미 기자  2008.07.09 18:13:58

기사프린트

YTN 노조(위원장 박경석)가 9일부터 ‘공정방송 사수, 구본홍 저지’를 위한 단식농성에 돌입한다.

노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남대문로 YTN 사옥 앞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노조는 구본홍 사장 선임절차가 진행되는 오는 14일 주주총회 전후까지 단식 노숙 농성을 벌일 예정이며 단식농성에는 현덕수 전 노조 위원장이 참여한다.

노조는 8일 저녁 6시에 열리는 ‘제7회 공정방송 사수 구본홍 저지 집회’에서 이를 공식 발표할 방침이다.

박경석 위원장은 “단식 노숙 농성은 주주총회를 앞두고 구본홍씨에게 ‘자진 사퇴’를 촉구하는 최후통첩”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향후 출근 저지 투쟁 등을 통해 구씨를 YTN에 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7일 노조 이·취임식을 통해 박경석 신임 위원장이 취임함에 따라 비대위 위원장도 박 신임 위원장이 맡게 됐다. 전임 현덕수 위원장과 조상헌 사무국장은 비대위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YTN 노조는 지난달 9일 ‘공정방송 사수, 구본홍 사장 선임 반대’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조 집행부를 중심으로 비대위를 출범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