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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개 신문사 중 2개사만 우량기업

미디어경영연구소 조사

민왕기 기자  2008.06.25 14: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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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문산업의 건강지수가 전반적으로 ‘부실’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신문산업 건강지수 종합평가’에 따르면 전국 29개 신문사 중 2곳만이 우량기업으로 분석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중앙 메이저 언론 3사 중 1곳만이 우량기업이었고 2곳은 부실기업으로 평가됐다. 또 마이너 6개사 중 1곳이 우량기업, 2곳은 부실기업, 3곳은 위험기업으로 분류됐다. 경제지는 메이저 2곳이 부실기업, 마이너 2곳이 위험기업으로 분류됐다.

스포츠신문은 2곳이 보통기업, 1곳이 부실기업으로 나왔다. 지방지의 경우 4곳이 보통기업, 3곳이 부실기업, 6곳이 위험기업으로 분석됐다.

이같이 매우 부실한 기업인 4등급 위험기업이 무려 11개사로 조사돼 향후 심각한 문제점이 도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분석은 미국 뉴욕대 교수인 에드워드 알트만이 기업경영 부실예측 분석을 위해 개발한 ‘알트만 부실지수 모형’을 토대로 했다.

이 모형은 기업을 4등급으로 나눠 1등급을 우량기업, 2등급을 보통기업, 3등급을 부실기업, 4등급을 위험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