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머니투데이 불교방송 서울신문 서울경제 스포츠서울 전자신문 한국일보 헤럴드미디어 SBS 등 10개 언론사가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이하 DMC) 용지를 분양받기 위한 사업공모에 뛰어들었다.
본보 조사결과, 10일 오후 6시 접수마감 시한까지 DMC용지매입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언론사는 총 10개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D1-1부지와 E2-2부지에선 또 다시 언론사 간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그러나 국민일보와 세계일보는 타당성 등을 검토 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이번 공모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는 자회사를 비롯해 LGCNS, 스카이라이프 등 함께 ‘유니크 컨소시엄’을 구성해 ‘D2-2’부지 공모에 참여했다.
서울신문 머니투데이 스포츠서울 등 3개 언론사로 구성된 ‘서울신문 컨소시엄’은 보라존과 선도소프트 등 IT업체와 함께 E2-2(2천9백23㎡)부지에서 헤럴드미디어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불교방송은 동국대, 스리랑카 해외고용청, 홍콩 골든캘럭시 등 8개사와 ‘불교방송컨소시엄’을 구성해 D1-1(4천5백53㎡)에서 SBS와 맞붙게 됐다.
전자신문은 CJ인터넷과 한솔교육 등 5개사와 함께 ‘M-타워’컨소시엄을 구성, D2-1부지 입찰경쟁에 참여했다.
서울경제가 대표 업체로 구성된 ‘미디어콘텐츠 파워센터’컨소시엄에는 한국일보, 인터넷한국일보, 부동산114, C&S마이크로 등이 참여, B2(6천3백42㎡)부지 경쟁에 뛰어들었다.
헤럴드미디어의 경우 대원미디어컨소시엄에 참여, E2-2부지에서 서울신문 컨소시엄과 맞붙는다.
SBS는 단독사옥을 얻기 위해 자회사 5개사와 함께 D1-1부지 응모에 참여했다.
한편 서울시는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달쯤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