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장지인․이하 사추위)가 지난 23일 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구본홍 고려대 언론대학원 석좌교수를 비롯해 최동우 전 연합뉴스 상무이사, YTN 출신의 조봉환 프라임TV 고문(전 대표이사), 배석규 CU미디어(구 YTN미디어) 고문(전 대표이사)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강갑출 YTN 라디오 상무이사, 백동범 YTN 마케팅국 마케팅위원, 김관상 전 YTN 미디어국 국장이 응모했다.
이들 중 구본홍 석좌교수는 이명박 캠프 방송 상임특보를 한 바 있으며 김관상 전 YTN 미디어국 국장도 이명박 캠프 방송특보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냈다.
사추위는 27일 서류심사를 거쳐 28일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며, 29일 열리는 이사회를 통해 사장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장 후보는 오는 7월 초 열리는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사장으로 임명된다.
한편 YTN 노조는 지난 21일 사원총회를 열어 ‘사추위 대응기구’를 마련, 공정한 사장 후보 추천 절차를 촉구키로 했다. 사추위 대응기구는 YTN의 노조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사무국장, 기자협회 지회장, 카메라기자협회장, 기술인협회장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