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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위원장 "방송법 올해안 개정 않겠다"

"방송법은 방통위 소관…신재민 차관 협의없이 발언"

장우성 기자  2008.05.23 2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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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23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연내 방송법을 개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방송법 개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위원회 차원에서 단편적으로 그때 그때 법을 개정하면 안되고 연말까지 지켜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문화부 신재민 차관이 9월 정기 국회에서 미디어 관련법을 일괄 개정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신 차관의 발언은 방통위와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것이며 방송법은 방통위의 소관사항”이라고 말했다.

새 정부가 추진하는 신문 방송 겸영이 허용되려면 방송법의 개정이 필수적이다.

이날 기자 간담회는 이날 최시중 위원장의 요청으로 예고없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