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은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지 않으며 미국과 재협상을 벌여야 한다고 대답했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 물음에 응답자의 77.9%는 안전하지 않다고 대답했다. 안전하다는 응답은 17.2%에 그쳤다.
응답자의 80.3%는 정부가 벌인 쇠고기 협상이 잘못됐다고 평가했다. 80.7%는 미국과 재협상을 지지했다.
73.4%는 국민의 광우병 불안이 과장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광우병 논란의 책임자는 정부협상팀 39.9%, 이명박 대통령 33.2%, 노무현 대통령 7.2%의 순으로 나타났다.
75.5%는 미국산 쇠고기가 값이 싸도 사먹지 않겠다고 밝혔다, 62%는 이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시사기획 쌈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9일 전국 15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