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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기자대회 폐막

언론활동 정보 공유…달라진 한국 위상 체험

김성후 기자  2008.04.28 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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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기자들이 지난 25일 제주도 다음 본사에서 초청강연을 들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전세계 23개국 70여명의 동포 언론인들이 참석한 ‘2008 재외동포 기자대회’가 지난 26일 폐막했다.

동포기자들은 지난 21일부터 5박6일간 서울, 충남 태안, 경북 안동, 대구, 제주도 등을 돌며 재외동포 언론활동에 대해 토론하고 각국의 언론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언론인간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 22일 사상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신노루) 해안에서 검은 기름띠를 걷어내며 절망의 바다를 희망의 바다로 바꿔놓고 있는 한국인의 저력을 느꼈다.

또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포항제철소 2열연 공장에서 최첨단의 제철 기술을, 제주도 Daum 본사에서 IT(정보기술) 강국 한국의 위상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동포 기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면서 “각자 돌아가서 사명감을 가지고 언론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