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끝자락을 사진과 함께 기록한 ‘사라져가는 것들 잊혀져가는 것들’이란 단행본이 나왔다.
아마추어 사진가이기도 한 서울신문 이호준 뉴미디어국장은 우리 주변에서 알게 모르게 사라져가고 잊어져가는 추억에 대한 기록으로 이 책을 선보였다.
저자는 틈만 나면 카메라 한 대와 수첩 한 권을 들고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이 땅에서 사라져 가는 것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자로서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인으로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책 곳곳에는 사라져가고 있는 것을 기록하고자 한 저자의 열정과 열의가 묻혀 있다.
더불어 기행수첩을 통해 그 곳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등 저자의 세심한 배려도 눈에 띈다. 특히 이 책은 직접 촬영한 사진과 독특한 글들이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다할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