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준 과학동아 기자가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탄생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담은 생생 취재기 ‘나는 대한민국 우주인이다’를 펴냈다.
우주인 후보 30명에 뽑힌 안 기자는 이 책에서 3만6천여 명이 몰린 서류접수와 3.5km 마라톤, 긴장감이 감도는 필기시험 현장, 1박 2일 합숙 테스트 등 우주인 선발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고 있다.
우주인 고산씨와 이소연씨가 러시아 가가린 훈련센터에서 받았던 중력가속도 훈련, 흑해 생존 훈련, 동계 생존 훈련, 무중력 비행 훈련 등 고된 훈련과 재미있는 에피소드, 발사 한 달 전에 탑승우주인이 교체되는 이야기까지 어우러져 있다.
안 기자는 “우주인이 되기를 꿈꿨던 30인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또 우주인이 탄생하는 전 과정을 취재했던 기자로서, 이 책이 한국 최초우주인배출사업을 정리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